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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한류여신' 최지우가 '여행단 언니들' 신애라X윤유선X오연수X이경민을 대만족시키는 싹싹한 '막내미'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신애라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시마부각은 물론, 앞서 여행단 사전모임에서 오연수에게 선물받은 과자까지 대방출하는 것. 또한 최지우는 언니들의 입에 간식을 쏙쏙 넣어주는 특급 서비스도 서슴지 않아 언니들을 대만족시킨다.
최지우의 활약은 다음 날에도 계속된다. 모두가 시원한 무릉계곡에 도착해 발을 담그자, 최지우는 바로 휴대폰을 꺼내서 "언니들, 사진 찍어 줄게"라며 포토그래퍼를 자처한다. 사진작가 최지우가 담아낸 신애라,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계곡 입수 인증샷이 어떠할지, 이들의 좌충우돌 동해 여행 2탄에 기대가 쏠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