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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이 연예계 복귀 심경을 밝혔다.
이날 금발의 헤어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신지민은 수줍게 "안녕하세요. 신지민이다"라고 인사하며, 2년 만의 활동 재개에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복귀 프로그램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열심히 하면 좀 예뻐해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다. 래퍼로 시작했지만, 아주 처음에는 보컬로 음악을 접했다. 마음 한구석에 록스타 꿈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두 번째 세계'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