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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장미의 전쟁' 이상민이 불륜 남녀 사연에 격분한다.
먼저 내연녀와 비밀스럽게 불륜 007 작전을 꿈꾸다 대망신을 당한 에콰도르의 한 불륜 커플의 사연이 전해진다. 남편과 아내가 차를 타고 가던 중 우연히 경찰에 의해 남편의 불륜이 발각된 것. 당시 상황이 담긴 일촉즉발의 순간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이렇게도 불륜을 들킬 수 있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불륜을 위해 집안에 00까지 만들어 역대급 불륜 스케일을 보여준 멕시코 남녀의 사연도 공개된다. 이승국은 "이 정도면 남편이 집을 비웠을 때마다 이용했을 것 같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어 이상민은 불륜 남녀의 기상천외한 노력에 "미친 거 아닌가"라며 기막힌 사연에 경악한다. 세계 언론에서 앞다투어 보도될 만큼 화제를 모은 이 사건은 실제 주인공이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만든 것이라고 전해졌는데 과연 그 주특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세계를 경악하게 한 기상천외 불륜 방법은 무엇일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불륜 남녀들의 막장 스토리는 8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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