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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이 여전한 직진을 보여줬다.
패널들의 의견도 갈렸다. 정겨운과 유세윤은 자신을 그만큼 더 사랑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좋을 것 같다 했지만 이혜영과 이지혜는 기겁했다. 특히 이지혜는 "너무 싫다. 내가 나나 딸 속옷은 손빨래 해본 적이 있어도 남편 속옷은 해본 적이 없다. 남편이 해준대도 너무 싫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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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이 떠난 뒤 두 사람은 진하게 뽀뽀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조예영은 "자리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했고 한정민은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최종 선택이 단 이틀 남은 가운데, 조예영은 "재혼할 거냐고 하면 도장을 어떻게 찍을 거냐"고 물었고 한정민은 "그건 비밀이다. 뭐든지 우리 가는 대로.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자"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