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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이 둘째 계획을 밝혔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 질문에 "리은이와 함께 하는 신혼 가족 여행은 괌으로 갈 거 같다"고 전했다. 윤남기는 실제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하와이를 꼽으며 "하와이는 둘이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다은도 격하게 공감했다. 윤남기는 "아기랑 가는 게 괌이 좋다고 해서 괌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거다. 혹시 둘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하와이에 갈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윤남기와 이다은은 각각 동안과 살 안 찌는 몸매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윤남기는 동안 비결에 대해 "딱히 관리하는 건 없다. 동안이 맞나"라며 갸우뚱했다. 그러자 이다은은 "동안이다. 나보다 어려 보인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타고난 거 같다. 옆에서 보면 관리하는 게 없다"고 대신 답했다. 또 이다은은 몸매 비결에 대해 "원래 마른 몸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키가 있다 보니까 그렇게 마른 체형은 아니다"라며 "'돌싱글즈2' 촬영 때 인생 최저 몸무게였다. 안 먹고, 잠도 못 자고 그래서 살이 확 빠졌다. 지금은 '돌싱글즈2' 때보다 3~4kg 쪘는데 이게 내 원래 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매 유지 비결은 몸무게를 매일 재는 거다. 몸무게를 매일 재니까 살이 조금 찌면 다음 날 조금 덜 먹고 이런 게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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