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재혼' 윤남기♥이다은 "둘째 계획 有..신혼 여행은 딸과 함께" ('남다리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8-29 18: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이 둘째 계획을 밝혔다.

29일 윤남기, 이다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QnA'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윤남기는 둘째 계획에 대해 묻자 "날 닮아도 되고, 다은이를 닮아도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은이 닮은 딸이 한 명 더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다은은 "리틀 다은을 또?"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너무 좋다"고 말했다. 윤남기의 대답에 흐뭇한 미소를 짓던 이다은은 "둘째 계획은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 질문에 "리은이와 함께 하는 신혼 가족 여행은 괌으로 갈 거 같다"고 전했다. 윤남기는 실제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하와이를 꼽으며 "하와이는 둘이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다은도 격하게 공감했다. 윤남기는 "아기랑 가는 게 괌이 좋다고 해서 괌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거다. 혹시 둘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하와이에 갈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윤남기와 이다은은 각각 동안과 살 안 찌는 몸매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윤남기는 동안 비결에 대해 "딱히 관리하는 건 없다. 동안이 맞나"라며 갸우뚱했다. 그러자 이다은은 "동안이다. 나보다 어려 보인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타고난 거 같다. 옆에서 보면 관리하는 게 없다"고 대신 답했다. 또 이다은은 몸매 비결에 대해 "원래 마른 몸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키가 있다 보니까 그렇게 마른 체형은 아니다"라며 "'돌싱글즈2' 촬영 때 인생 최저 몸무게였다. 안 먹고, 잠도 못 자고 그래서 살이 확 빠졌다. 지금은 '돌싱글즈2' 때보다 3~4kg 쪘는데 이게 내 원래 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매 유지 비결은 몸무게를 매일 재는 거다. 몸무게를 매일 재니까 살이 조금 찌면 다음 날 조금 덜 먹고 이런 게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해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오는 9월 4일에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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