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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컴백홈'(이연우 감독, 슬기로운늑대·조이앤시네마 제작)이 10월 5일로 개봉일을 변경 및 확정하고, 갓벽한 캐스팅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폭소를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어서 개구진 표정으로 빨간색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한 슈퍼 질주 본능 영심(라미란)의 모습이 당찬 매력과 함께 파워있는 모습으로 기세와 어떤 케미를 발산해낼지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강렬한 인상으로 자신의 자존심과도 같은 세 손가락을 펼쳐 보이는 강돈(이범수)의 모습은 원조 코미디 황제 이범수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이경영, 오대환, 이준혁, 인교진, 김원해 등 대한민국 국보급 신 스틸러들의 개성 가득한 모습들은 극의 풍성함을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한 전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이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이경영, 오대환, 이준혁, 인교진, 김원해, 황재열 등이 출연했고 '피끓는 청춘' '거북이 달린다' '2424'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