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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로미스나인 출신 배우 장규리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새출발을 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 에 태초희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프로미스나인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장규리는 배우 관련 커리어를 쌓아가기 위해 배우 활동에 대한 경험이 많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한 소속사를 물색해왔다.
장규리가 이적한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2020년에 설립한 곳으로 윤계상, 김상호, 길해연, 정웅인, 박지환, 김신록, 김주령, 오승훈, 서지혜 등이 소속돼 있다. 29일 오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규리의 인사말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장규리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게 될 것 같다. 잘 부탁드리고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인 근황도 덧붙였다.
이렇듯 새 소속사와 함께 더 크게, 더 높이 비상할 준비 중인 장규리. 그가 출연하는 SBS '치얼업' 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장규리는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10월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