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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돌싱글즈3' 커플 선택에 실패한 이소라와 최동환이 실제 커플이 됐다는 이야기가 언급됐다.
한정민의 직장 동료들은 한정민에게 '돌싱글즈3' 공식 커플이 된 유현철-변혜진, 한정민-조예영을 언급하면서 "두 커플이 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속 공식 커플이 아니라도, 방송 후에 현실 커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에둘러 질문했다.
그러자 한정민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그걸 말 못한다"라며 "내용과 연관된 것이라 말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제 지인들이 최동환, 이소라가 진짜 커플이 아니냐는 추측을 많이 한다. 사실 우리가 너무 염원하는 커플이다"고 했고, 유세윤은 "원래 시즌이 끝나고 이런 이야기가 도는데, 시즌3는 너무 빠르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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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대구 목격담이 나오면서, 이들이 방송 이후 진짜 연인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또한 일각에서는 최동환의 SNS 사진 속 휴대전화가 이소라의 휴대전화 케이스와 비슷하고, 사진 배경이 이소라가 거주 중인 대구 카페인 것 같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싣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