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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포켓걸' 아야네, 키는 크지 않은데 이렇게 글래머였어? 황금비율에 레깅스 롱다리가 감탄을 부른다.
아야네는 "올라가다가 딱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등산을 하면 산이 저에게 주는 성취감, 기쁨들이 있는데 과연 그게 저에게만 충족되는 걸로 만족해도 되나 그런 생각요. 제가 산에게 뭔가 받은 게 있으면 그걸 다른 누군가에게 나눠줄 수 있으면, 그래야 더욱 저희 부부가 산에 올라갈 이유가 되고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래서 저흰 아직 자세한 것은 정하진 못 했으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산에 올라갈 때마다 소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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