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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중국 유명 배우 왕동(44)의 아내가 가정폭력을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이 아기 침대에 붙은 나무를 떼어내 폭행하려 했다. 그가 내 휴대폰을 부수기까지 했다. 또 내게 '같이 죽자'며 위협했다"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비난 여론이 쏟아지자 왕동은 27일 SNS에 당시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다시는 괴롭힘과 위협, 협박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변호사와 관련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 왕동은 '다이아몬드 러버', '도정호:가족의 발견', '완미관계', '최혹적세계' 등에 출연하며 중국 톱배우로 자리잡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