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이은주, '절친' 토니안x천명훈에 핑크빛 만남 주선 ('동상이몽2')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8-28 14:45 | 최종수정 2022-08-28 14:45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동상이몽2' 앤디, 이은주 부부가 토니안, 천명훈을 위해 핑크빛 만남을 주선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앤디의 27년 지기 절친 토니안, 천명훈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앤디의 27년 지기 절친이자 레전드 1세대 아이돌인 토니안과 천명훈이 출동한다. 특히 과거 미국에서 함께 학창 시절을 보냈던 토니안은 동생 앤디의 엄청난 과거 폭로를 예고해 흥미를 유발한다. 아내 이은주 또한 남편 찐친의 과거 폭로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폭풍 질문을 날려 앤디를 당황케 한다. 급기야 앤디는 "과거 연애사는 말하지 말자"라며 진땀을 뺀다.

한편, 앤디, 이은주 부부가 싱글인 토니안, 천명훈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천명훈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펜션으로 도착한 앤디, 이은주 부부는 지난 6월 결혼식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여자 동료들도 펜션으로 초대한다. 이은주의 친한 동료들은 각각 아나운서와 리포터로, 도착 전부터 토니안과 천명훈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고.

어색한 첫 만남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던 토니안과 천명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인 태도로 변하기 시작, 심지어 두 사람은 불꽃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흑기사까지 자처하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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