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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동상이몽2' 앤디, 이은주 부부가 토니안, 천명훈을 위해 핑크빛 만남을 주선한다.
한편, 앤디, 이은주 부부가 싱글인 토니안, 천명훈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천명훈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펜션으로 도착한 앤디, 이은주 부부는 지난 6월 결혼식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여자 동료들도 펜션으로 초대한다. 이은주의 친한 동료들은 각각 아나운서와 리포터로, 도착 전부터 토니안과 천명훈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고.
어색한 첫 만남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던 토니안과 천명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인 태도로 변하기 시작, 심지어 두 사람은 불꽃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흑기사까지 자처하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