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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연수가 지아, 지욱 남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우애 좋은 남매에 박연수는 "가끔 이런 남매 첨 본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하나를 잃으면 또 하나를 얻는 것이 있다. 우리 남매는 그 하나를 잃었기에 더 단단해지고 서로 아껴주고 의지하며 컸다"라며 이혼 가정에서 바르게 잘 자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지 그냥은 없다. 난 완벽한 가정은 이루지 못했지만 나에 부족한 점들을 깨닫고 아이들에게 반복된 삶을 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키웠다"며 "너희에 미래는 물질에서 풍요로운 것이 아닌 작은 것에서 부터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엄마는 진심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지아 #송지욱 #보물1호 #보물2호 #내아들 #내사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