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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남편의 먹성에 놀랐다.
이후 최선정은 "집에 오니 돈가스 먼저 도착"이라면서, 남편을 향해 "괜히 돈가스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휴대폰 이름 저장 돈가스"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선정은 현재 뷰티와 건강 식품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