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4시간 먹방→돈가스 시키는 ♥남편에 당황 "살빼면 뭐하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27 00:35 | 최종수정 2022-08-27 07:1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남편의 먹성에 놀랐다.

최선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시 오마카세 네 시간 먹고 돈가스 시키는 레전드"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저녁 데이트 후 집으로 이동 중인 최선정, 이상원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때 돈가스를 주문하기 위해 배달 어플을 보고 있는 남편. 이에 놀란 최선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최선정은 "몸무게 복귀 예정. 살 빼면 뭐하누. 스시 다 먹고 디저트 세 그릇 먹는데"라며 남편과 먹방을 선보인 바. 최선정은 "진심이냐"고 물었고, 남편은 "밥은 안 먹을거다. 돈가스는 탄수화물이 아니다"고 했다.

이후 최선정은 "집에 오니 돈가스 먼저 도착"이라면서, 남편을 향해 "괜히 돈가스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휴대폰 이름 저장 돈가스"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지난 2018년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배우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선정은 현재 뷰티와 건강 식품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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