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길에서 대성통곡하는 딸 보니 짠해.."소름 끼치게 닮은 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8-27 15:3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우는 딸을 보며 안쓰러워했다.

이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랑 더 놀고 싶은데 친구가 집에 간다고 했더니 대성통곡을 하는 태리. 늘 미련이 많은 걸 보니 내 딸이 맞네. 우는데 마음이 너무 짠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길에서 펑펑 우는 이지혜 딸 태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고개까지 떨군 채 서럽게 우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움을 안긴다.

이에 이지혜는 "내 딸. 소름 끼치게 닮은 점. 많이 울어도 돼. 나중에는 덜 울게 될 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MBN '돌싱글즈3'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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