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만능 가방' 업그레이드...'세상에 이런 일이' 출연해야 할 정도? ('집사부일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8-27 10:0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준호의 '만능 가방'이 공개됐다.

2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는 이정재, 정우성에 이어 브로맨스 특집 제2탄으로 또 다른 충무로 대표 절친
신현준, 정준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현준, 정준호가 사부로 출연, 남다른 '찐친' 면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지는 28일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정준호의 고향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신현준은 정준호의 집 도착부터 정준호와 티격태격하며 끝나지 않는 '불화맨스' 케미를 선사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신현준과 정준호 두 사부는 본인들의 가방을 공개, '왓츠 인 사부백'을 진행했다. 먼저, 정준호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핵 가방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본인의 '만능 가방'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정준호의 가방 속 물건들을 보며 "이게 뭐야", "이거는 왜 있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멤버 양세형 또한 "'세상에 이런 일이' 나가야 해"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과연 업그레이드된 정준호의 만능 가방엔 어떤 물건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신현준은 정준호와 달리 오직 '이것'만으로 가득 찬 가방을 공개함과 동시에 어디서도 본 적 없고, 들은 적 없는 신박한 스트레스 해소법도 함께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그는 '이것'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지식도 함께 뽐냈다고 하는데. 이를 보던 멤버 은지원은 "한 명은 사기꾼, 한 명은 장사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신현준, 정준호의 두 번째 이야기는
2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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