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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멈추려 하지 않고 다 쏟아 보낼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내를 위해 기도 응원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19일 출산을 20일 앞두고 둘째를 유산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저희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시간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고 늘 그랬듯이 잘 이겨내겠습니다. 눈물이 멈추진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일어서야 하니 조금만 더 울다 눈물을 멈추겠습니다"라고 전해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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