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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신분증 검사에 미소를 지었다.
경맑음은 "유니폼을 입으신 남자분께서 오시길래 '표 보여드렸다'고 했더니, '아니요! 여성분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라면서 영화관에서 있었던 일을 적었다. 이어 그는 "믿을 수 없어"라면서 "신분증은 제가 지금 없고 배를 보여드리며' 저 임산부예요' 어머나 무슨 일이야"라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