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소 강타→"결혼 생활 힘들어져"...윤남기♥이다은, 이게 무슨 일이야 ('남다리맥')[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과 윤남기가 복싱대결을 펼쳤다.

25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다른 부부의 남다른 부부 싸움(ft. 님아, 그 곳은 차지마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숙취가 장난 아닌데 어디로 데리고 온 거야"라며 물음표를 보였다. 윤남기는 "숙취에 좋은 곳"이라며 "드디어 왔다"고 소개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킥복싱장이었다. 과거 이다은이 킥복싱을 배워보고 싶다고 했기에 윤남기가 데리고 온 것.

윤남기는 "안 그래도 다은이가 요새 계속 운동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격한 운동을 해줘야 해서 와봤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다은은 "운동을 하며 해장을 해보도록 하겠다. 재미있을 것 같다. 기회에 오빠를 패 보는 것도... 평생 내가 팰 일이 없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킥복싱 자세를 배우고 몸을 푼 후 본격 대결에 돌입한 두 사람. 이다은이 윤남기를 향해 발차기와 주먹을 보이며 맞서자, 윤남기는 "물러서지 않아. 왜 이렇게 체력이 좋아"라며 당황했다. 잠시 후 이다은은 윤남기의 급소를 공격하기도. 이에 관장님은 "결혼 생활 힘들어져요"라며 걱정했고 이다은은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시작된 대결. 이다은은 경고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거침없는 몸놀림을 이어갔다.

영상 말미, 이다은은 "스트레스가 풀렸고 오빠가 운동하는 거 보고 한 번 더 반하고 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