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차인표 형님 언제 美 오셨어요?" 골수까지 연기자DNA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25 15:39 | 최종수정 2022-08-25 15:3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권오중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차인표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엄윤경 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반가운 권배우의 최애 형님. 정말로 반가워 라스베가스 한인마트에서.. 괴성을 지르며 날 찾아와 찍어달라는.. 일상이 골수까지 연기자 DNA 권배우. 본인은 일안하면서..늘..남들한테는 일열심히 하시라는..저런..정중한.. 인사를. 차인표 배우님. 저도 좋아하고 존경합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권오중이 라스베가스 한인마트에서 "형님 언제 오셨어요? 여기서 만나다니 이게 몇 년 만이에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같이 좀 앉을게요"라고 말하며 권오중이 앉은 곳은 광고판 속 차인표. 권오중은 능청스럽게 차인표에게 안부를 물으며 악수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권오중은 2019년 방송된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차인표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발달장애 아들을 고백하며, 아들과의 소중한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권오중, 엄윤경 부부는 지난 199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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