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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과 백성철이 핑크빛 설렘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컷 속 자영과 상현의 모습에선 희망이 보인다. 자영과 상현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27년 친구였던 만큼, 둘 사이에는 다른 사람이 끼어들 수 없는 끈끈함, '베프 케미'가 있기 때문이다. 자영이 마치 사고뭉치 '대형 댕댕이'처럼 진흙에 빠졌다 나온 것 같은 상현에게 폭풍 잔소리를 시전하거나, 경찰복을 벗고 '안 순경' 모드를 해제하고는 상현을 만나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제작진은 "잘생긴 비주얼부터 든든한 성격까지, 모든 걸 다 갖춘 비현실적인 남사친 이상현이 자영과의 친구 모드 해제를 시도하면서 또 다른 설렘이 폭발할 예정이다. 희동리를 최강 비주얼로 눈부시게 비추는 두 청년 지율과 상현이 자영을 사이에 두고 만들어갈 삼각 로맨스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