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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일곱 살 연상연하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 이강산X강나래 커플의 향후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과몰입한다.
이후, 개인 인터뷰를 위해 무겁게 발걸음을 옮긴 이강산은 제작진을 만나 "저 큰일 났어요"라고 호소한 뒤, "생갭다 나이가 많아서 진짜 놀랐다"며 괴로워한다. 개인 인터뷰를 마친 뒤 그는 강나래와 만나 야외 벤치에서 속마음 토크를 나눈다. 이때 강나래는 이강산이 던진 말 한마디에 얼어붙어 침묵한다.
그러다 강나래는 "그러면 어쩔 수 없겠다"라고 한 뒤, 자리를 떠난다. 두 사람의 심각한 모습에 조현영은 "너무 슬퍼서 못 보겠다"며 울먹인다. 딘딘 역시, "남녀 사이에 나이 차이란 무엇일까?"라며 진지하게 묻고, 조현영은 "내가 강나래와 동갑이다 보니까, 더 공감이 된다"며 위기를 맞은 이강산과 강나래 커플에게 과몰입한다.
과연 5일 차 '마음 메시지'에서 이강산X강나래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윤상이 중간 투입되며 달라질 '프렌즈 빌리지'의 로맨스 판도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대지마 심장아' 7회는 26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