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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라미란이 "'컴백홈' '정직한 후보2' 연달아 개봉, 관객 불편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정직한 후보2' 외에도 신작 '컴백홈'(이연우 감독)까지 연달아 개봉하게 된 라미란. 그는 "개봉 시기가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하게 됐다. 오히려 두 작품 모두 홍보할 수 있어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 관객이 보기엔 조금 불편할 수 있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두 작품 코미디 장르이기도 하고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극장이 가격도 많이 올라 오는 게 쉽지 않다. 그럼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 등이 출연하고 전편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