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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박소현과 산다라박의 '소식좌' 콘텐츠 탄생 비하인드를 전한다.
또한, 김숙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먹방의 새로운 장르 '차 먹방'의 비결에 대해 공개했는데, "스케줄 이동할 때, 차 안에서 오리구이 한정식, 고등어 김치찌개, 모밀과 돈가스 등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차 먹방'을 위해 테이블까지 제작했다. 테이블 위에 고무판을 덧대 음식이 밀리지 않아 '논 슬립'으로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라고 남다른 열정을 비춰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녀는 "'차 먹방'을 본 기획사 대표님들한테 전화가 많이 왔다", "차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종류가 많은데 김밥만 사준 소속 연예인들에게 미안해 메뉴를 바꿔줬다더라"라고 말해 훈훈함까지 자아냈다고.
이어, 평소 '캠핑 매니아'로 알려진 김숙은 캠핑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 "텐트를 오토캠핑용, 장박용, 퇴근박용, 차박용 등 종류별로 사다 보니 10개 정도 된다", "그래서 (캠핑 장비를 보관하기 위해) 안방을 뺐다"라며 잠자리까지 포기하고 안방을 캠핑용품으로 가득 채운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과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