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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보아 은혁 장우영이 파이트 저지 합류 소감을 밝혔다.
우영은 "영광스럽다. 내 역할을 최대한 해내서 '스맨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스우파' 때 내가 그 공간에 있을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고 강다니엘이 부러웠다. 그만큼 '스우파'는 특색있고 새로웠다.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미디어 한계에 변혁을 일으켰다. 반면 '스맨파'는 온도가 다르다. 현장에서 파이트 저지 리액션이 정말 숨길 수 없이 적나라하다. 각 팀마다 평생 갈고 닦은 장르가 독특하고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스맨파'는 지난해 댄서들의 열정 가득한 날경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시즌2 격으로, 남성 댄서 크루들의 화려한 경합을 조명한다. 뱅크투브라더스(리더 제이락, 부리더 비지비, 필독 디건 기석 고프) 어때(리더 테드, 부리더 킹키, 블랙큐 콴즈 덕 이조) 엠비셔스(리더 오천, 부리더 우태 이호원 노태현 김평야 진우 타잔 김정우), YGX(리더 드기, 부리더 도니, 준호 준선 현세 도우 무드독), 원밀리언(리더 백구영, 부리더 최영준, 니노 유메키 예찬 알렉스 루트), 위댐보이즈(리더 바타, 부리더 인규, 경남 인선 해성 영빈 도프한 카멜), 저스트절크(리더 영제이, 부리더 제이호, 에스원 하울 헐크 예준 민서), 프라임킹즈(리더 트릭스 부리더 넉스 투페이서 도어 카운터 교영주니어) 등 8개 크루가 출격, 프로-스피릿이 돋보이는 춤 대결과 성장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