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예인 뺨치는 실루엣에 팬들도 놀랐다.
|
이어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입니다"라며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기우는 9월말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기우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싱글대디 조태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