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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혜원은 "제가 요즘 피드가 좀 뜸했죠 ... 얼마 전 25층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구급차도 타보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들을 보내고.. 이젠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어요.. 몸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게. 난 괜찮을 줄 알았는데도 실은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그리고 그만큼 건강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된 계기였죠...."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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