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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남태현과 서민재가 '마약 파문'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앞서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저 굥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남태현 니 주사기 나한테 있'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아 녹음있다 내 폰에' '그굥 사랑이어'라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마약 투약 논란이 야기됐다.
남태현은 2년 전인 2020년에도 라이브 방송 도중 난폭한 행동을 하며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남태현은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다. 조금더 건강하게 작업하겠다"고 해명, 약을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 때문에 남태현의 마약 투약 의혹에 무게가 실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