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왜 여기서 나와?'…화장도 안하고 나온 송혜교, "개인전시회 축하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22 00:08 | 최종수정 2022-08-22 05:1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송혜교가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인 전시회 축하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걸스데이 출신 유라의 개인 전시회에 방문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친한 지인인 유라의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기 위해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로 외출에 나섰다. 특히 송혜교는 모자를 눌러쓰는 등 티를 내지 않으려 했지만 뿜어나오는 연예인 포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송혜교는 유라의 개인 전시회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방문하며 의를 과시했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3월 유라가 선물해준 그림을 자랑하기도 했따. 1981년생인 송혜교와 1992년생인 유라는 무려 11살 차를 뛰어넘은 특급 우정을 보여줘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라와 송혜교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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