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야흐로 때는 1996년도 언제인지 정확치 않은 희귀본 왼쪽분이 보내주신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제 때마침 '헌트'를 관람하였는데 연기만으로도 모자라 연출까지. 정말 숨막힐 정도로 긴장감이 도는 시퀀스였다. 남자라면 더욱 빠져 볼 누아르 영화. 역사적 배경에 가미된 시나리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 만났네요. 형은 참 멋있게 그길을 걸어가네요"라며 "이정재, 정우성 청담동 부부 두분의 투샷 언제 또 볼수 있을까요. 못본지 백만년"이라고 곱씹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과 이정재는 26년 전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월을 역주행한 이지훈과 이정재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게 이어졌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