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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에서 입주자들 사이의 '제거 작전'이 제대로 펼쳐지기 시작한다. 입주자 8인의 투표로 매번 탈락자가 결정되는 가운데, 두 번째 투표를 앞두고 누가 '제거' 당할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암투가 벌어진다.
그런 와중, 이전에도 입주자들 중 유일하게 300만원짜리 컵라면을 시켜 먹은 이루안이 또 비빔밥을 주문하자 낸시랭은 "너무 화가 난다. 그 상금이 자기 돈 아니잖아"라며 "앞으로 탈락자를 선택한다면 무조건 루안이를 택하겠다"고 분노한다.
반면 인생이 서바이벌이었던 탈북자 출신 '북한 남자' 장명진은 낸시랭을 마음 속 탈락 후보로 삼는다. 또 초반부터 '세대 차이' 속에 쉽게 융화되지 못하던 '의리남' 김보성과 '카이스트 재학생' 이시윤은 서로를 탈락 후보로 정해, 두 번째 탈락자는 완전히 미궁 속에 빠진다.
두 번째 탈락자 투표를 앞두고 입주자 8인이 저마다 설정한 '제거 대상', 그리고 혼란과 암투 속에 결국 제거된 탈락자의 정체에 관심이 모인다.
채널A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에서도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