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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박 2일'멤버들의 아슬아슬한 전쟁이 시작된다.
고도의 심리전 끝에 2:2:1의 팀이 결성된 가운데, 난데없는 커플과 솔로의 전쟁이 발발한다. 멤버들은 혼자가 될 경우 지옥 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무시무시한 으름장에 겁에 질린다고. 불길한 느낌을 감지한 연정훈은 "오늘은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해"라며 역대급 전투력을 폭발시킨다.
커플이 된 딘딘은 자신의 짝꿍에게 "쭉 같이 가자!"라는 애틋한(?) 고백을 전하며 동맹을 체결한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배신자 딘딘을 믿지 못하고 남몰래 서로 교류하면서 심장 쫄깃한 전술을 펼친다. 속을 알 수 없는 딘딘은 물론 홀로가 될 위기에 놓인 주인공까지, 배신과 음모를 꾸리며 서로를 속고 속였다고 해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엇갈리게 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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