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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혜가 한없이 자상한 '사랑꾼' 남편을 공개한다.
한지혜가 아침부터 땀을 빼며 딸과 놀아주고 있는 동안 부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한지혜의 남편이었다. 서글서글한 눈매가 훈훈한 한지혜의 남편은 출근 전 슈트 차림으로 홀로 열심히 빵을 굽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에서부터 깔끔함과 섬세함이 느껴져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멋있다"라며 남편을 지켜보던 가운데, 남편은 열심히 만든 샌드위치를 아내 한지혜에게 건넸다. 알고 보니 출근 전 아내의 아침 식사를 만든 것. 이어 한지혜 남편은 묵묵히 직접 커피를 내려 라테를 만들고 귀여운 라테아트까지 더했다. 한지혜는 VCR 속 남편의 모습을 보며 쑥스러운 지 어쩔 줄을 몰라 하며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줬다.
과연 남편의 편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을까. 한지혜가 '남편에게 가장 고마운 게 있다'고 한 것은 무엇일까. 엄마가 된 후 달라진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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