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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그룹 러블리즈 케이 측이 열애설을 초고속 부인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열애설은 1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김준수는 12년간 함께해온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해 팜트리를 설립했다. 김준수 본인이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팜트리는 뮤지컬 배우 전문회사의 모양새를 갖춰나갔다. 정선아 김소현 진태화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속속 김준수를 찾아들었다.
케이가 회사에 합류하면서 김준수 또한 가수 선배이자 뮤지컬계 선배로서, 회사 대표로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며 친분을 다졌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김준수는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