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김태현과 9kg↑+어깨뼈 사라졌지만..."배고픈건 못 참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18 20:48 | 최종수정 2022-08-18 20:4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배고픔을 참지 못했다.

미자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하러 가기 전, 배고픈 건 못 참지"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자는 일하러 가기 전 먹은 도시락을 인증하고 있다. 이날 미자는 다양한 반찬들로 가득 채워진 도시락을 선택했다.

최근 미자는 "4개월 전 웨딩촬영 때의 나. 저 등뼈, 어깨뼈 너무나 그립다. 살쪘다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다이어트 좀 해봐야겠습니다! 신랑, 신부 합쳐서 9kg 증가"라면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어 "마음 잡는 의미로 다이어트도시락 주문 완료"라고 했지만, 지난 16일에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며 설렁탕을 완뚝하며 다이어트 첫날부터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결국 이날도 "배고픈 건 못 참지"라며 도시락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또한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네티즌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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