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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중인 '게임더하기 지원사업(GSP Plus)'에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면서 '3차 서비스 제공 협력사 모집'을 21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사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확인 가능한 오픈 마켓 전용 플랫폼 '게임더하기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한 다음, 상단의 메뉴 카테고리 중 '게임더하기 사업안내' 공고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모집 분야는 컨설팅(게임성, 법률, VR/AR 기술,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분석 리포트, 교육 지원, 전문 인력 매칭, 현지업체 매칭/영업 지원), 인프라(게임 결제/빌링, 게임 서버구축/기술, 클라이언트 기술/보안, 솔루션 구매, 게임 데이터 분석툴, 빅데이터/AI), 글로벌 마케팅(미디어 및 광고 대행), 게임 서비스(번역/LQA, 운영(GM, CS, 모니터링), 테스트 지원(QA), 게임 영상/홈페이지 제작, 게임 더빙(외국어) 등 총 4개 분야이다.
이번 게임더하기 사업의 운영과 서비스 기획 및 구축, 품질 관리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담당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네이버 클라우드는 지난해 3분기,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망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