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년 넘게 SNS 끊은 사연 "또또 하늘나라 가서..."...'뭉클'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17 17:39 | 최종수정 2022-08-17 17:41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자신의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또또 하늘나라 가고 인스타 활동 안 하다 보니... 사칭 계정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의 계정은 하나"라며 "저는 디엠도 절대 보내지 않습니다. 피해 입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조만간 이상민 셀카를 시작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신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과 사칭계정이 보낸 것으로 추측되는 DM을 공개했다. 이상민의 최근 게시물은 지난해 6월 올라온 반려묘 또또와의 이별 소식으로 이후부터는 SNS 활동을 중단해왔다. 하지만 사칭계정이 하나, 둘씩 만들어지자 SNS를 통해 이를 직접 알렸다.

한편 이상민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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