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최명길, 입대한 아들 수료식에 눈물 뚝뚝…직접 준비한 진수성찬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17 13:50 | 최종수정 2022-08-17 13:5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최명길이 아들의 훈련소 수료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 수료식날 웃고 울고ㅎ 덥고 ~~ 감사 펜션에서 고기 굽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의 수료식에 참석한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최명길은 4주 간 군사훈련을 받은 아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 이어 아들의 품에 기대 다정한 사진을 찍은 최명길은 고생한 아들을 위해 펜션에서 고기를 구우며 진수성찬을 차리고 있다. 최명길의 현실 엄마 같은 순간이 돋보인다.

한편, 배우 최명길은 김한길 전 문화부장관과 1995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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