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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손예진의 남편' '아빠' 등 인생 최고의 황금기를 맞은 그가 5년 만에 꺼내든 흥행작으로 추석 극장까지 재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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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현빈은 다시 만난 '공조' 멤버들과 재회에 "'공조2'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공조'를 같이 한 배우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이렇게 다시 만나니 편한 것도 편하지만 시너지가 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다시 만난 다니엘 헤니와의 호흡에 현빈은 "17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만나도 각자의 위치에서 잘 쌓아오다 만나서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반가웠다. 다시 연기하게 돼 기대도 많이 됐었다"고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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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