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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룹과 개별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멤버 진, 지민, 뷔, 정국이 지난 5일 발표한 베니 블랑코, 스눕독과의 협업곡 'Bad Decisions'는 진입 첫 주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10곡 이상을 빌보드 '핫 100' 톱10에 올린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가 됐다.
'Bad Decisions'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와 7위, '리릭 파인드 글로벌' 10위, '스트리밍 송' 28위, '캐나다 핫 100' 31위, '팝 송' 35위 등 여러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상위권에 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