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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정우가 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에서 박동하 역을 맡았다.
정우는 "동하가 여유가 있다면 땅을 팔 때 장갑도 끼고 묻힐 때 복면도 쓰고 게 했겠지만 모두 급박한 상황에서 이뤄지는 일이라 그럴 겨를이 없었다. 또 땅에 묻히는 신에서는 보통 묻힌 상태에서 흙이 오면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릴텐데 카메라 앵글상으로는 고개를 돌리면 사실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고개를 들고 흙을 맞아야했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