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지민, 짧아도 너무 짧은 한뼘 핫팬츠…옆에 남자는 누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17 08: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지민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17일 자신의 SNS에 "내 친구~"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민소매 티셔츠에 한뼘 정도밖에 되지 않는 핫팬츠를 입고 마른 몸매를 시원하게 드러냈다. 컴백을 앞두고 눈썹과 머리카락을 탈색해 화려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지민은 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AOA로 데뷔, '단발머리' '짧은치마'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2020년 팀을 탈퇴한 권민아가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최근 권민아가 양다리 논란, 실내 흡연 논란 등으로 물의를 빚고 권민아가 지민과 화해했었다는 녹취록 등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반전됐다. 이에 지민은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JTBC '두 번째 세계'를 통해 2년 여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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