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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9기 솔로녀들이 최후의 고백에 감동을 받는다.
3MC 역시 최후의 고백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이이경은 "대박이다!"라고 VCR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송해나는 "앞에서 듣고 있으면 눈물 날 것 같다"고 '솔로나라 9번지' 러브라인에 몰입한다.
게다가 이 고백의 주인공은 "마지막이 될 수 있어서 부연 설명을 더 하고 내려가겠다"면서 다시 한 번 프러포즈를 한다. 그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2년 전에 헤어진 후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세포를 깨워준 상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솔로나라 9번지' 로맨스 판도를 바꾸겠다는 각오마저 느껴지는 절박한 용기에 데프콘은 "대단한 사람이다. 다 내려놨다"고 분석해, 최후의 프러포즈가 최종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치솟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