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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형부와 불륜을 저지른 신부에게 최고의 복수를 한 신랑의 사연이 공개됐다.
박지민 아나운서는 신랑이 아내의 불륜을 폭로하기 위해 이 모든 것을 계획한 것이라며 "2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한 거였다. 신혼집을 수리 확인을 위해 CCTV를 설치했는데 신부의 불륜 장면이 찍힌 거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결과적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니까 여자입장에선 그 피해에 대한 명예훼손을 따질 수 있지 않나. 이건 웬만한 이유가 아니고서야"라며 신랑이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궁금해했따. 이에 박지민은 "신랑이 이 영상을 결혼식장에서 틀어야 했던 이유가 있었다. 불륜남이 결혼식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불륜남의 정체는 바로 신부의 형부였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더 충격적인 것은 신부의 언니가 임신 6개월 차였다. 그러니까 아내가 임신 6개월인데 처제랑 신혼집에서 불륜을 저지른 거다"이라고 말해 경악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