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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 여행 편을 방영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여행 편을 편성한 것에 대해 불편함을 지적했다. 특히 방송 전 보도자료를 통해 내용이 공개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방송을 강행해 더욱 논란을 키웠다.
'미우새' 홈페이지에는 출연진 보호를 위해 이전부터 시청자 게시판을 닫아 둔 상황. 이에 포털사이트 클립 영상 등에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광복절이 무슨 날인지는 알고들 있나", "광복절앞두고 개념없는 방송", "광복절 몇시간 앞두고 일본 여행? 생각할수록 화남"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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