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건강이상으로 병원行, 직접 해명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16 09:12 | 최종수정 2022-08-16 09: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해명했다.

서하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다. "기사 보고, 또 수액 맞는 장면 보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근데 저 아프지 않아요. 괜히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서하얀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나의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모습이 과했나봐요"라며 "제가 오롯이 바깥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곁에는 늘 든든한 친정엄마와 준표 신생아때부터 쭉- 변함없이 정이 들어 이제는 한 가족이 돼버린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계시기에 늘 저희 셋이서 전투적으로 분담하면서 움직입니다. 저는 그 복 평생 감사해야해요"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하얀의 건강을 체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임창정은 서하얀이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걱정했고, 의사는 "사람의 생활 리듬이 망가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하얀은 "저는 딱 한 가지 고민인 게 안 나던 새치가 하나씩 난다"라고 고민을 털어 놓았고, 의사는 "면역체계 회복을 위한 비타민 수액을 처방하자"라고 진단했다.

한편 가수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 나이차를 딛고 2017년 결혼, 슬하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부부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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