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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선배 '고교생 선배' 양세형, 이진호, 이용진한테 인사하던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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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오케이 힐러들은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과 즉석에서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깜짝 상담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깜짝 상담소'가 열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는 오은영 박사의 인기를 실감케 할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뜨거운 열기의 현장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인파 속에서 신난 오은영 박사는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서슴없이 몸으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다. 젊음의 거리 대학로답게 유독 MZ세대들이 상담소에 많이 찾아왔다. 진로 고민, 가족 고민 등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었던 MZ들의 고민에 오은영 박사는 진심으로 위로하고 공감하며 국민 멘토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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