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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의 새로운 입주자로 2021년 미스코리아 선 최미나수가 투입된다.
또 "20대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던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도 꼭 1등을 하고 싶었는데, 1등을 할 만큼 노력했지만 결국 2등이 되어 안타까웠다"며 남다른 승부욕도 드러낸다.
하지만 기존 입주자들에게 자신의 모든 면모를 드러내지는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해맑게 웃는 스타일로 다가갈 것"이라며 "오래 본 사람들보다 저에 대해 모를 테니, 중간 투입이 더 좋다"고 말해, '발톱'을 숨긴 또다른 전략가 플레이어의 포스를 풍긴다.
채널A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16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도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