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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준수가 아버지X쌍둥이 형과 함께한 캠핑에서 솔직한 '결혼 토크'를 나누며 '속성 과외'급 신랑수업을 받는다.
박태환은 처음에는 "사진 찍느라 뽀뽀하는 게 눈에 안 들어온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그만해! 그만!"이라고 급발진하며 발까지 동동 굴려 짠내 웃음을 안긴다. 박태환의 마음에 '결혼 불꽃'을 틔워준 웨딩 촬영에서의 결과물이 어떠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뒤이어 김준수 삼부자의 캠핑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준수X준호 형제는 아버지에게 텐트 설치부터 밀푀유 요리까지 '특급 신랑수업'을 받는가 하면, '옛 사진 다시찍기'에 나서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이에 손호영은 "오늘 모습을 보면 준수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김준수 가족의 화목한 분위기를 칭찬한다. 이윽고 삼부자는 직접 만든 밀푀유와 바비큐로 차려진 푸짐한 한 상으로 캠핑 먹방을 선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