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둘째 재우려 짐볼 위에서 밥 먹는 엄마 "눕히면 깹니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15 09:04 | 최종수정 2022-08-15 09:0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양미라가 현실 둘째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호랑 아빠는 외출하고 나는 출출하다ㅋㅋㅋㅋㅋㅋ 짐볼, 어디까지 타봤니굥 야, 너도 짐볼 탈 수 있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육아 필수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딸을 안고 짐볼에 탄 채 밥을 먹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쓴 채 복스럽게 밥을 먹는 양미라의 모습은 매우 현실적. 특히 잠든 딸을 깨우지 않게 하기 위해 짐볼을 타며 밥을 먹는 모습은 짠하기도 하다. 이에 한 팬은 "웃고 계신데 짠해요. 눕히고 편히 드세요"라고 걱정했고 양미라는 "눕히면…..깹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지난달 둘째 딸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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