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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과몰입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가 8인의 첫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확실히 끌어올렸다.
데이트를 마친 남녀의 모습에 이들의 X는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듯했지만, 누군가는 감출 수 없는 질투심을 표현해 후폭풍을 예감케 했다. 또한 감정이 싹트는 만큼 괴로움도 비례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후 특별한 장소의 주소가 전달되고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여성 출연자가 원하는 데이트 상대를 지목하는 '지목 데이트' 미션이 공개되며 분위기가 다시 무르익었다. 이들은 문자를 보내기 직전까지 고민하며 복잡한 마음을 토로했다. 문자를 받거나 받지 못한 이들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마찬가지였다.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고 있는 '환승연애2'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이다. '환승연애2'는 오는 19일 오후 4시 9회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